첼시 법원의 판결에 실망한 엑스터 시티

엑스터 시티는 법원에서 첼시에게 에단 암파두에 대한 보상금으로 최대 2.5M 파운드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내린후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잠재적인 비용은 엑스터 시티의 클럽 레코드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회장 줄리안 테그는 이 판결이 국내 선수들을 배출하는 클럽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웨일즈 수비수 암파두는 지난 여름 엑스터 시티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스템포드 브릿지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는 이번시즌 첼시에서 7번의 출장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한번이 리그 출전이였는데 12월 하더스필드에게 3:1로 승리하였을때 교체로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웨일즈 대표팀에서 2번 출전하였으며, 11월 10일 프랑스전에 데뷔전을 치뤘으며 14일 파나마전에서는 선발 출전을 하였습니다.

암파두는 2016년 8월 15살 10개월 26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르며 엑스터의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엑스터는 국가대표팀과 퍼스트 팀 출장 옵션을 이미 충족한 기준으로 이적료인 1.3M 파운드를 받을수 있습니다.

암파두가 첼시에서 정해진 수의 경기를 충족할때 추가 지불이 이루어지며, 스템포드 브릿지를 떠나게 된다면 엑스터는 20% 의 판매 수수료를 받을 것입니다.

엑스터의 현존하는 클럽 판매 레코드는 2017년 스트라이커 올리에 왓킨스를 브렌트포드에게 넘기며 받은 1.8M 파운드 입니다.

' 우리가 실망했다고 말하는것은 절제된 표현 입니다. '

클럽 성명서에서, 테그는 

" 구단 측은 보상금이 이적료가 아닌, 입증된 선수의 훈련과 개발에 대한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에 엑스터 수뇌부들 모두가 실망했다고 말하는것은 절제된 표현 입니다. "

" 저희는 우리의 팬들과 에단과 같은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을 키워낸 아카데미, 이러한 선수들은 퍼스트팀에 합류시킨 감독과 코치들을 위해 실망했으며 우리가 해왔던 것으로 믿는 최고의 퀼리티를 가진 국제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FA의 일을 지지하는 일부로 넘어 섰습니다. "

"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 결정이 클럽과 국가를 위해 홈그로운의 재능있는 선수들을 배출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구단주, 회장, 감독과 코치진들에게 재정적 보상 면에서 잘못된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축구에 매우 실망을 하였습니다. "

[ 출처 : https://www.bbc.com/sport/football/43804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