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바츄아이는 목요일 밤 유로파리그전 도르트문트가 아탈란타에게 승리한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첼시에서 임대온 바츄아이는 아탈란타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총합 4:3으로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한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 2018년인데 여전히 스텐드에선 원숭이 울음소리 인종차별이 행해지고 있다니... 사실인가요?
남은 유로파리그 경기들을 티비로 지켜보길 바랍니다. 우리는 계속 이길테니까요. "
이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는 2016년 7월 마르세유로부터 33.2M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하였고 16/17시즌 첼시에서 28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넣었습니다.
바츄아이는 이번시즌 안토니오 콘테 체제하에 경기에 25번 출전하였지만 이적시작 마감일에 올리비에 지루가 첼시로 이적하며 잔여 시즌까지 도르트문트로 임대이적을 하였습니다.
바츄아이는 독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탈란타에게 3:2로 승리한 경기에서 2골을 넣은것을 포함해, 그의 첫 3경기에서 5골을 기록중입니다.
그러나 아탈란타전 도르트문트에서 인상적인 결과에 이바지하는동안, 바츄아이는 그가 아탈란타 홈팬들에게 인종차별 구호를 들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아탈란타는 지난달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세리에A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한후, 경기가 일시 중지되었고 1년 출입정지 처분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899/11262765/michy-batshuayi-says-he-was-racially-abused-by-fans-in-atalanta-vs-dortmund-europa-league-t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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